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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설정미 기자
  • 방송
  • 입력 2015.01.30 20:14

'런닝맨' 이광수, '10년지기' 신다은 비밀 폭로에 '안절부절'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SBS

[스타데일리뉴스=설정미 기자] 이광수, 신다은이 SBS '런닝맨'에서 비밀을 폭로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1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232회 분에서는 최소 10년 우정을 자랑하는 '런닝맨' 멤버들의 절친들이 등장, 추억의 레이스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유재석은 가수 김원준, 지석진은 배우 오현경, 김종국은 가수 홍경민, 송지효는 배우 김지수, 하하는 방송인 박지윤, 개리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미료, 이광수는 배우 신다은이 절친 친구로 출연했다.

무엇보다 이광수의 '의외의 인맥'으로 출동한 신다은은 오프닝부터 해맑은 미소로 이광수의 특급 비밀들을 쏟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도대체 너의 진실이 뭐냐"라며 이광수 놀리기에 돌입,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이광수와 신다은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의좋은 남매처럼 찰떡궁합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상천외 미션 중에도 두 사람이 음악에 맞춰 덩실덩실 함께 춤을 추며 완벽한 조합을 보여줬다.

이와 관련 이날 녹화 현장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로에 멤버들 모두 시종일관 좌불안석하며 긴장의 끈을 늦추지 못하는 해프닝도 연출됐다는 귀띔. 최소 10년 이상을 함께 하며 돈독한 우정을 쌓아온 절친들이 터뜨려낼 '비밀 판도라의 상자'는 무엇일지, 어떤 팀이 완벽한 궁합을 자랑하며 우승을 거머쥘지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런닝맨 절친 총출동' 특집으로 김원준, 홍경민, 오현경, 박지윤, 신다은, 김지수, 미료가 출연하는 '일요일이 좋다-황금 OR 우정' 편은 오는 1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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