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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5.01.30 20:14

'내 마음 반짝반짝' 배수빈, 샤워 후 수건으로 하의만 가려 '여심폭격'

▲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SBS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수빈이 탄탄한 몸매가 돋보이는 '상의 탈의 샤워신'을 선보인다.

배수빈은 SBS 주말특별기획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운탁 치킨'의 악독한 오너 천운탁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지난 방송분에서 천운탁은 자신의 외면으로 비통한 죽음을 맞이한 이진삼(이덕화)의 딸 이순진(장신영)에게 돌직구 청혼을 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배수빈은 오는 31일 방송될 '내반반' 5회 분에서 샤워를 마친 후 수건 한 장으로 하의만 가리고 있는 모습을 담아낸다. 극중 천운탁이 몸을 씻고 나온 뒤 양주를 들이키는 장면. 물기가 다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천운탁은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한다.

배수빈의 '상의 탈의 샤워신' 장면은 지난 11일 대구광역시의 한 호텔에서 촬영됐다. 배수빈은 단 몇 초의 짧은 시간 안에 감정선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고민을 거듭하는 천운탁으로 빙의했다. 이어 수건으로 하의만을 가린 채 상체를 전부 드러낸 배수빈은 노출에 대한 부담도 잊은 듯 날 서린 눈빛을 번뜩이며 장면을 완성시켰다.

특히 배수빈은 천운탁의 섹시한 매력이 발산되는 이 장면을 위해 음식 섭취를 줄여가며 식이요법을 하고, 틈틈이 시간 날 때 마다 웨이트 트레이닝과 필라테스를 하는 등 근육질 몸매를 위해 열혈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은 서민의 딸로 태어난 세자매가 가진자들의 횡포속에서 집안의 복수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살아가는 성장스토리로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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