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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공연
  • 입력 2015.01.30 17:46

에이핑크 첫 콘서트 'PINK PARADISE', "오늘은 4년의 목표가 이루어진 날"

▲ 3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열린 단독콘서트 기자회견에 참석한 에이핑크 하영, 은지, 보미, 나은, 초롱, 남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에이핑크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 'PINK PARADISE'가 1월 30일, 31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본 공연에 앞서 3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 정은지, 윤보미,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본 콘서트를 몇 시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 자리에서 에이핑크는 '첫 콘서트'라는 의미에 대해 재차 기쁜 마음을 밝혔다. 나은은 "한국에서 방송 경험은 많지만 이번이 첫 콘서트 무대"라며 "콘서트 경험이 별로 없어서 무대에서 실수를 하지 않을까 걱정은 되지만 새로운 경험의 시작으로 알고 더 많이 무대에 서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 3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열린 단독콘서트 기자회견에 참석한 에이핑크 하영, 은지, 보미, 나은, 초롱, 남주 ⓒ스타데일리뉴스

은지는 "4년 만에 하는 콘서트라는 것이 큰 의미"라는 점을 강조했다. 은지는 "항상 저희에게 목표를 물어보면 '콘서트'라고 답해왔다"며 "막상 오늘이 그 목표가 이루어지는 날이라 의미가 더 큰 것 같다.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좋은 자리가 될 것 같다"고 4년 만의 콘서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리더 초롱 역시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공연이라는 것 자체가 굉장히 멋지고 즐거운 일이라는 것을 느꼈다. 다양한 무대에서 다양한 팬들과 다양한 공연을 해보고 싶다"는 앞으로의 꿈에 대해 덧붙였다.

한편, 에이핑크는 2011년 4월 '몰라요'로 데뷔, 'MyMy', 'BuBuBu', "NoNoNo', 'Mr.Chu', 'LUV' 등을 히트시키며 청순아이돌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독차지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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