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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설정미 기자
  • 영화
  • 입력 2015.01.30 15:46

배우 이유영, 영화 '그놈이다' 죽음을 보는 여자 役 확정

▲ 배우 이유영 ⓒ풍경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설정미 기자] 배우 이유영(25)이 영화 '그놈이다' 출연을 확정했다.

이유영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오후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이유영이 영화 '그놈이다'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영이 '그놈이다'에서 맡은 인물은 신들린 여자로, 죽음을 보는 독특한 인물"이며 "남자 주인공 주원과 유해진과 함께 살인자를 쫓는 핵심 캐릭터다"라고 맡은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영화 '봄'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이유영은 신인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손색 없는 풍부한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으며, 민규동 감독의 영화 '간신'의 주연으로 발탁돼 지난 12월 30일 촬영을 마무리했다.

영화 '그놈이다'는 신인감독 윤준형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스릴러 물로 살인자를 쫓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주원은 여동생을 잃고 살인자를 쫓는 남자를, 유해진은 살인자 역을 맡았다.

한편, 지난 29일 이유영은 영화기자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여자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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