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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설정미 기자
  • 방송
  • 입력 2015.01.30 15:42

현빈 불스원 새 모델 발탁? 현빈 측, "확인해 줄 수 없다"

▲ 배우 현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설정미 기자] 배우 현빈(32)이 불스원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고 보도됐다.

현빈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오후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현빈이 불스원 새 모델로 발탁 됐는지에 대해선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조심스럽게 상황을 전했다.

기존 불스원의 모델은 배우 이병헌이었으며, 이전에는 개그맨 이수근이었다.

이병헌은 협박 사건에 휘말렸으며, 이수근은 불법 도박으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이에 불스원 측은 불법 도박 탓에 회사 이미지가 급락했고 이수근이 모델로 등장한 광고도 쓸 수 없게 됐다며 소송을 냈고, 지난 12월 재판부는 이수근에게 불스원 측에 7억 원을 배상하라는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다.

한편, 앞서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현빈이 최근 자동차 용품 전문 업체인 불스원 제품의 새 모델로 낙점됐다고 보도했으며, 이병헌, 이수근으로 인해 제품 모델에 문제가 생겨 이번 광고 모델 선정에 오랜 시간 고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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