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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설정미 기자
  • 영화
  • 입력 2015.01.30 12:44

주원 유해진, 스릴러 영화 '그놈이다' 출연 확정.. 여주인공은 아직

▲ 배우 주원, 유해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설정미 기자] 주원(27)과 유해진(44)이 스릴러 영화 '그놈이다' 출연을 확정지었다.

지난 21일 주원과 유해진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주원과 유해진이 영화 '그놈이다'에 출연 제의를 받은 건 사실이다"며 "현재 조율중에 있다"라고 설명했지만 오늘(30일)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는 3월에 크랭크 인하는 영화 '그놈이다'는 신인감독 윤준형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스릴러 물로 살인자를 쫓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주원은 여동생을 잃고 살인자를 쫓는 남자를, 유해진은 살인자 역을 맡았으며, 현재 여동생 역을 맡을 배우는 정해지지 않았다.

그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통해 종횡무진으로 활동했던 주원과 유해진의 첫 연기 호흡이라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주원은 지난해 영화 '패션왕'과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 출연했으며, 유해진은 '해적:바다로 간 산적'으로 지난해 대종상영화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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