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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방송
  • 입력 2015.01.30 10:47

[S영상] 손호준 “다음 편엔 유연석도 같이 가면 좋겠다” (정글의 법칙 제작발표회)

각자 정글에 함께 가고 싶은 사람 선택…샘오취리 윤세아 샘해밍턴 육중완의 답변은?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SBS ‘정글의법칙 with 프렌즈’ 제작발표회가 지난 27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신사옥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영준 PD와 육중완, 샘 해밍턴, 윤세아, 손호준, 샘 오취리가 참석했다.

‘정글의법칙 with 프렌즈’ 다음 편이 제작된다면 함께 가고 싶은 사람을 말해 달라는 요청에 샘 오취리는 “동시에 못 갔기 때문에 일단은 샘 해밍턴이랑 같이 가고 싶다”라며 “드디어 말할 수 있어서 좋다. 신민아와 같이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윤세아는 “전도연, 김선아, 염정아 언니 중에 스케줄 되는 분 데려가고 싶다”라며 “세명 다 같이 가면 내가 힘들 것 같아서 한명만 모시고 가겠다”라고 현실적인 답변을 했다.

손호준은 “이번에 너무 재미있었고 친해져서 이 멤버 그대로가 좋겠다”라고 말해서 앞서 말한 멤버들이 “그럼 우리가 뭐가 되냐”고 장난스럽게 따져 물어 한바탕 웃음이 터졌다. 이에 손호준은 “유연석이 추가돼서 같이 가고 싶다”라고 답변을 정정했다.

샘 해밍턴은 “이번에 같이 못간 게 아쉬워서 오취리와 같이 가면 좋겠다. 다른 친구를 초대한다면 박건형이나 류수영과 같이 가고 싶다”라며 “여자 멤버를 선택해야 된다면 나는 김혜수를 선택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육중완은 “사냥을 잘 하고 코코넛을 잘 딸 수 있는 최홍만이나 서장훈이 같이 가서 나는 옆에서 재롱을 떨면 좋겠다”라며 “정글에서 그 둘중 한명만 있으면 카메라에도 예쁘게 잡힐 것 같고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새롭게 바뀐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편은 족장에서 생존교관으로 변신한 김병만을 필두로 육중완과 샘 오취리, 샘 해밍턴, B1A4 바로, 윤세아, 조동혁, 손호준, 류담이 출연해 낯선 정글 한복판에서 소중한 절친과 함께 맨몸으로 살아보는 이들의 체험이 그려진다.

한편 아름다운 남태평양 팔라우에서 친구들과 함께 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는 30일 금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 SBS ‘정글의법칙 with 프렌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육중완, 샘 오취리, 윤세아, 손호준, 샘 해밍턴.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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