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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5.01.30 10:11

육지담, AOA 지민 보고 "대박 신기하다" 본의 아니게 제시 굴욕 폭소

▲ 29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Mnet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첫 방송을 시작한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한 래퍼들이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9일 첫 방송된 Men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는 AOA 지민을 비롯해, 제시, 타이미, 치타, 릴샴, 키썸, 육지담, 졸리브이 등 8명의 여성 래퍼가 첫 만남을 가졌다.

지민은 현재 래퍼로 활동하는 경쟁자들로부터 곱지 않은 시선을 한 몸에 받아, 인터뷰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으며, 타이미와 졸리브이는 서로 디스하던 시절을 회상하며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특히 마지막으로 등장한 인물은 과거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비트와 밀당을 하는 나, 비트밀당녀"라는 랩으로 화제가 되었던 육지담으로, 육지담은 등장하자마자 한 인물을 보고 매우 놀랐고 "대박"이라며 신기해했다. 출연자들은 과거 업타운 객원래퍼로도 활동했던 제시를 본 육지담의 반응이라 생각했지만, 육지담은 AOA 지민을 보며 "진짜에요? AOA 맞아요?"라고 말해 제시를 씁쓸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여자 래퍼들의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벌이는 8인의 여자 래퍼들이 벌이는 치열한 대결 펼치는 프로그램인 Mnet '언프리티 랩스타'는 매주 목요일 저녁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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