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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1.10.04 08:37

클로버 은지원, 피부관리까지? 독특한 팬관리 화제

[스타데일리뉴스=조용태 기자] 은지원, 미스터타이푼, 길미 세 멤버로 구성된 클로버가 음원 사이트에서 새 앨범 <아는 오빠>를 다운로드하는 팬들을 위한 피부관리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어 화제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아는 오빠>는 세 멤버 모두 프로듀싱, 작사, 작곡에 참여하여 전작 <라 비다 로카>의 연장선상에 있는 라틴계열의 정열적인 비트와 신나는 리듬이 두드러지는 곡이다.

독특한 노래 제목처럼 주변 남성을 모두 아는 오빠로 만들어버리는 어장 관리하는 여성을 풍자하는 인상적인 가사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자 클로버는 이런 많은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이벤트를 마련한 것.
 

 

벅스, 몽키3등 음원사이트와 네이트 벨소리, 컬러링 사이트에서 10월 중순까지 클로버의 음원을 다운받거나 다운 후 감상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남성팬들은 미백보습관리를 받을 수 있고 여성팬들은 미백 고주파관리를 받을 수 있는 피부관리권을 증정한다.
 
이러한 이벤트를 접한 은지원의 팬들은 “정작 은지원은 피부관리에 신경을 쓰지 않기로 유명한 연예인 중 한 명이다. 그러나 지난해 본인의 솔로앨범 5집 활동 당시 팬미팅에 참석한 팬들에게 화장품을 선물하더니 이번엔 피부관리를 받을 수 있는 쿠폰이라니 대단한 팬심이다”라며, 이번 이벤트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표출하는 한편, 내심 본인의 피부관리에도 신경 써달라는 섭섭함을 내비쳤다.
 
한편 지난달 21일 발매한 클로버의 싱글앨범 <아는 오빠>는 음원사이트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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