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띠과외'에 새로 합류한 이재훈이 이태임과의 첫 만남에서 '인지도 굴욕'을 선사했다.
오늘(29일) 밤 11시 15분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가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13회에서는 새로운 커플로 '띠과외'에 합류한 이재훈과 이태임의 첫만남이 그려진다.
'만능 레저남' 이재훈과 '바다 수영 여신' 이태임이 만나 해남해녀에 도전하는 가운데, 이재훈과 이태임의 첫 만남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이재훈은 잠수수트를 입고 분홍색 모자로 '아줌마 자태'를 뽐내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는 이태임과 첫 인사를 나눈 이재훈의 표정으로, 이태임은 이재훈을 목소리만으로 단번에 알아채며 '쿨'의 팬임을 인증했다. 이에 반해 이재훈은 이태임을 보고는 어리둥절해하며 "성함이?"라고 이름을 물어 인지도 굴욕을 선사했다.
이어 "무슨 일 하시는 분이세요?", "수영은 좀 하시나요?", "어디에 사세요?" 등 이태임에게 끊임없이 질문 세례를 퍼부었지만, 결국 "근데 나 진짜 모르겠어. 집에 가서 검색해 봐야 돼"라고 급 고백하는 등 허당스런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터트리게 만들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김성령&성시경, 정재형&송가연, 이재훈&이태임 등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발랄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로 오늘(29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