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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은옥 기자
  • 방송
  • 입력 2011.10.03 14:28

임재범 영화출연 화제 "원래 꿈은 연기자"

20년 전 영화출연 모습 깜짝 공개

 
[스타데일리뉴스=장은옥 기자] 가수 임재범이 과거 영화에 출연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임재범은 2일 첫 방송된 MBC '바람에 실려'에서 배우 김영호와 이야기하던 중 "김영호씨는 가수가 되려다 연기자가 됐다면 나는 반대의 경우"라며 "사실은 나도 연기를 하려고 했다. 연기를 하고 싶어서 노래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임재범은 이어 "영화에도 출연한 경험이 있었다"고 했다.

실제 그는 지난 1991년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에서 흥신소 직원으로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료화면으로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에 출연한 임재범의 모습이 소개됐다.

선명한 이목구비를 가진 풋풋한 모습으로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

이에 네티즌들은 "원조 훈남" "지금과는 전혀 다르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재범은 이날 방송에서 배우 이대근과 이덕화 등 각종 성대모사와 함께 미친 예능감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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