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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반짝반짝' 이태임, 소리 낼 수조차 없는 '음소거 오열' 주목
2015년 01월 29일 (목) 15: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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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설화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이태임이 소리조차 낼 수 없는 슬픔의 '음소거 오열'로 안방극장을 적신다.

이태임은 SBS 주말특별기획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진심 원조 통닭'의 둘째 딸 이순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지난 방송분에서 아버지 이진삼(이덕화)에게 버릇없이 대들다 따귀까지 맞았던 이순수는 결국 이진삼의 장례식장에서 통곡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SBS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삼화네트웍스

이와 관련 이태임은 오는 2월 1일 방송될 '내반반' 6회 분에서 홀로 소주를 따라 마시며 숨죽인 채 오열하는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태임은 말 못할 사연에 북받쳐 오르는 슬픔을 오롯이 '음소거 오열'로 표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태임이 '만감 교차'하는 '무음 절규'를 이어간 사연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태임의 '음소거 오열' 장면은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 대폿집에서 촬영됐다. 이 장면은 소주를 한잔 씩 입으로 털어 넣고 대사 한마디 없이 극한 감정으로 치달아야 하는 설정. 이태임은 현장에서 보여주던 쾌활한 웃음을 거둔 채 촬영장 한쪽 구석에 자리를 잡고 앉아 조용히 몰입을 이어갔다. 이후 술 대신 맹물을 담은 소주병을 기울이며 감정을 다잡아갔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이태임이 특히나 굴곡 많은 삶을 사는, 이순수를 연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태임이 가슴에 담아 뒀던 슬픔을 홀로 터트려내는, 스스로를 자책할 수밖에 없는 눈물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내 마음 반짝반짝' 4회분에서는 배수빈이 화마 속에 갇혔던 이덕화를 모른 척하며 돌아서, 결국 비통한 죽음에 이르게 만드는 모습이 담겨져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천운탁(배수빈)으로 인해 이진삼(이덕화)이 막내딸 이순정만을 살리고 자신은 빠져나오지 못해 숨을 거뒀던 것. 앞으로 천운탁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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