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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설정미 기자
  • 음악
  • 입력 2015.01.29 15:08

에디킴, 어린 시절 사진 공개.. '귀공자 vs순수남'

[스타데일리뉴스=설정미 기자] 가수 에디킴이 어린 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에디킴의 소속사 '미스틱 89' 측은 29일 에디킴의 어린 시절 사진2장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바이올린 경연대회에 출전한 어린 에디킴의 모습, 친구들과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며 드럼을 연주하고 있는 에디킴의 새로운 모습이 담겨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 가수 에디킴 ⓒ미스틱89

특히, 에디킴은 두 장의 사진에서 극과 극의 비주얼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7세 바이올린 경연 대회에 출전했을 당시 사진에서 에디킴은 빨간색 보타이에 턱시도를 멋스럽게 차려입은 채로 악기 연주에 집중한 모습을 보였다.

다른 사진에서는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며 소탈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드럼 앞에 앉아 연주하는 모습이 인상적으로, 평소 기타, 피아노 연주에 능통하기로 소문난 에디킴이지만 드럼 연주를 하는 모습은 신선함을 낳고 있다.

에디킴은 극과 극의 비주얼을 담은 두 사진에서 공통적으로 악기 연주를 하며 음악과 함께 한 반오십 인생을 증명했다. 어린 시절부터 악기를 손에서 놓지 않으며 음악에 대한 큰 관심을 드러낸 것. 동시에 떡잎부터 달랐던 어린 시절의 에피소드들로 지금의 로맨틱 싱어송라이터 에디킴의 탄생을 짐작하게 했다.

소속사 미스틱89 측은 "에디킴은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음악을 공부했다. 에디킴이 피아노, 기타, 드럼 등 다양한 악기 연주에 능통한 것도 모두 그 덕분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디킴은 지난 21일 두 번째 미니앨범 '싱싱싱(SING SING SING)'을 발표했다. 타이틀곡은 연인에게 전하는 달달한 감성의 세레나데, '마이 러브(My Love)'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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