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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5.01.29 13:23

'킬미, 힐미' 황정음 박서준, 엽기발랄 '타임슬립 커플 교복 샷'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황정음과 박서준이 엽기발랄한 '타임슬립 커플 교복 샷'을 공개했다.

황정음과 박서준은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에서 '정신과 레지던트 1년차' 오리진 역과 신비주의 천재 추리소설가 오리온 역을 맡아, 극 중 전혀 다른 얼굴과 성격을 가진 '쌍둥이 남매'로 활약하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 MBC 드라마 '킬미, 힐미' ⓒ팬 엔터테인먼트

무엇보다 황정음과 박서준이 교복을 입고 '깜찍 표정' 대결을 펼치며 '셀피놀이 삼매경'에 푹 빠져 있는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쌍둥이 브이'를 취해 보이는가 하면, '얼짱 각도'. '밀착 클로즈업' 등 '절대 동안'이 돋보이는 다양한 '커플 셀카'를 남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황정음과 박서준이 고등학생으로 회귀한 장면은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중학교에서 촬영됐다. 다수의 보조출연자들이 등장, 두 배우와 함께 실감 나는 학교 분위기를 만들어냈던 만큼 촬영 내내 현장에는 웃음꽃이 가시지 않았던 상태. 황정음과 박서준을 비롯한 전 출연진들이 고등학생 연기에 완전히 심취, 실제 학교 쉬는 시간 같은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특히, 황정음과 박서준은 숨겨왔던 '고딩 본능'을 거침없이 발휘하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오랜만에 입은 교복에 들뜬 마음을 가감 없이 표현하며 진짜 고등학생 같은 말투와 행동 등을 리얼하게 선보였다.

한편, MBC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는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다중 인격 재벌 3세와 그의 비밀 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차 여의사의 힐링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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