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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1.10.03 09:27

박시후 팬 ‘공주의 남자’ 촬영장에 한우 100인분 쐈다

팬들의 든든한 지원에 박시후도 함박웃음

 

[스타데일리뉴스=조은영 기자] 배우 박시후가 팬들의 든든한 지원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지난주 28일 박시후의 팬카페 ‘시후랑’ 회원들은 박시후가 출연중인 KBS ‘공주의 남자’ 촬영장인 충북 제천까지 직접 찾아가 촬영장에 있는 모든 배우, 스텝들에게 한우 100인분을 대접하며 막바지 촬영을 응원했다.
 
촬영장에 있던 80여명의 배우, 스텝들은 ‘시후랑’에서 마련한 식당에서 한우고기를 먹으며 모처럼의 여유를 즐길 수 있었다. 
 

 

또 팬카페 회원들은 식사가 끝난 스텝들에게 박시후의 중국, 대만, 일본 팬들과 함께 준비한 간식, 건강식품, 기념품 등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며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이러한 팬들의 정성에 박시후는 ‘촬영이 매일 지방에서 장소를 옮겨가며 진행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촬영장마다 찾아와서 응원해주시는 팬들 덕분에 힘든 촬영을 버텨낼 수 있었다’며 ‘그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두고 결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KBS 특별기획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수,목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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