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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설정미 기자
  • 음악
  • 입력 2015.01.29 12:52

김종국 소속사 측, "4월 터보 앨범?, 컴백 자체 논의한 적 없다""

▲ 가수 김종국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설정미 기자] 그룹 터보가 4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에 돌입한단 소식이 전해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김종국 소속사 얼반웍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오후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김종국에게 이단옆차기가 터보 앨범을 내자고 제안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제안만 받았을 뿐, 컴백 자체를 논의한 적도 없으며, 진행 된게 아무것도 없다"며 당황한 기색을 내비췄다.

이어 "4월 컴백이면 이미 녹음을 마쳤어야 하는 상황이지만, 현재 김종국의 솔로 앨범 녹음만 진행됐을 뿐 터보 앨범은 준비된 게 없다"며 재차 설명했다.

한 매체는 29일 MBC '무한도전-토.토.가'이후 1990년대 열풍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터보가 이단옆차기와 호흡을 맞춰 오는 4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에 돌입한다고 보도했다.

2015년은 김종국 데뷔 20주년이다. 이에 김종국은 현재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예능인 김종국이 아닌 가수 김종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25일에는 SBS '인기가요' 800회 특집에 마이키와 함께 등장해 '회상'을 불렀으며 무대가 끝난 뒤 한 카페에서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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