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가수 겸 배우 김규종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팬미팅을 개최한다.

최근, 김규종은 단디의 "관계정리"(http://youtu.be/wZMrCpNtZQA)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애절하고도 깔끔한 보이스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으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규종은 오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오랜 시간 함께해준 팬들과의 달콤한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Romantic KYU Day'라는 주제로 발렌타인데이 솔로들을 위해서 훈훈한 남자친구 콘셉트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연인에게 사랑의 의미로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인 발렌타인데이에 개최하는 만큼 김규종의 초콜릿처럼 달콤한 모습들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규종의 팬미팅은 호원아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YES24 공연 (http://ticket.yes24.com) 을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단디는 국민 애창곡 "귀요미 송"과 김종민의 "살리고 달리고" 등으로 유명한 작곡가 겸 가수로 지난 27일 김규종이 참여한 "관계정리" 음원을 공개하고, 네티즌들로부터 공감 가는 가삿말과 애잔한 멜로디로 두 동갑내기 친구의 환상적인 캐미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