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방송
  • 입력 2015.01.28 21:49

[S영상] 한고은 “극한에 아파 감독님과 약 나눠먹으며 촬영” (‘미스 맘마미아’ 제작발표회)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KBSN 특별기획 ‘미스 맘마미아’ 제작발표회가 2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 라빌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종창 감독과 배우 강별, 심형탁, 한고은, 서도영, 장영남, 김하은이 참석했다.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한고은은 “참 재미있게 촬영을 하긴 했지만 환절기 때 촬영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아팠다”라며 “밥 시간만 되면 감독님과 병원에 가서 링거 맞고 주사 맞고 약도 같이 먹었다. 강별도 너무 많이 아팠고 다들 힘들었다”라고 감기로 고생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어 “극한을 함께했던 기억이 있어서 더 특별하고 각별한 기억에 남는 팀이었다. 어떻게 봐줄지 모르겠지만 즐겁고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요즘 자극적인 드라마가 많은데 우리 드라마는 가볍게 공감도 하면서 웃으면서 볼 수 있는 드라마다. 즐거운 마음으로 애청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미스 맘마미아’는 과거가 있는 네 여자 강별(서영주 역), 한고은(오주리 역), 장영남(이미련 역), 김하은(강봉숙 역)의 사랑과 연애에 관한 유쾌한 수다와 인생분투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드라마다.

한편 100% 사전 제작된 ‘미스 맘마미아’는 매주 수·목요일 밤 11시 KBS Drama 채널에서 방송된다.

▲ KBSN 특별기획 ‘미스 맘마미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한고은. ⓒ스타데일리뉴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