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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방송
  • 입력 2015.01.28 19:33

[S영상] 심형탁 “따뜻한 배우로 거듭나고 싶다” (‘미스 맘마미아’ 제작발표회)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KBSN 특별기획 ‘미스 맘마미아’ 제작발표회가 2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 라빌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종창 감독과 배우 강별, 심형탁, 한고은, 서도영, 장영남, 김하은이 참석했다.

심형탁은 “아주 어렸을 때 힘든 상황에서 헤어진 동생의 딸을 찾아서 한국에 와서 그 딸과 엄마를 옆에서 지켜봐주고 따뜻하게 보살펴주는 키다리아저씨 같은 나우진 역할을 맡았다”라며 “이 역할이 들어왔을 때 하고 싶던 캐릭터라서 기대감이 컸다. 앞으로 따뜻한 배우로 거듭났으면 좋겠다”라고 맡은 캐릭터를 유쾌하게 설명했다.

드라마 관전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는 “출생의 비밀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지만 좀 더 인간적이고 동네 주민들이 얽히고설킨 내용들이 따뜻하게 보일 것”이라며 “그 부분에 집중해서 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미스 맘마미아’는 과거가 있는 네 여자 강별(서영주 역), 한고은(오주리 역), 장영남(이미련 역), 김하은(강봉숙 역)의 사랑과 연애에 관한 유쾌한 수다와 인생분투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드라마다.

한편 100% 사전 제작된 ‘미스 맘마미아’는 매주 수·목요일 밤 11시 KBS Drama 채널에서 방송된다.

▲ KBSN 특별기획 ‘미스 맘마미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심형탁.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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