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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설정미 기자
  • 방송
  • 입력 2015.01.28 15:57

SM 측, 빅토리아 중국판 '꽃보다 누나' 합류 "어제 터키로 떠났다"

▲ 에프엑스(f(x)) 멤버 빅토리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설정미 기자] 에프엑스(f(x)) 빅토리아가 중국판 '꽃보다 누나'에 출연해 어제 터키로 떠났다.

빅토리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오후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중국판 꽃보다 누나 출연 확정이 맞다"며 "현재 이미 촬영하러 터키로 떠난 상태"라고 전했다.

또한 "빅토리아는 중국 드라마 '미려적 비밀'에서 여자 주인공을 맡아 촬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계속 중국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며 "현재 에프엑스(f(x)) 멤버들 모두 각각 개인 활동에만 몰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화양저저'는 tvN '꽃보다 누나'의 정식 중국판으로 빅토리아는 앞서 중국판 '꽃보다 할배'에 특별출연한데 이어 여배우편인 '화양저저'에서는 정식 멤버 자격으로 유럽 여행을 떠나게 됐다.

3월 첫방송 예정인 '화양저저'에는 빅토리아 외에 린즈링(임지령), 시메이쥐안, 쉬판, 왕린 등 중화권을 대표하는 유명 여배우들이 출연하며, 청춘 스타 리즈팅(이치정)과 마톈위(마천우)가 짐꾼으로 합류해 터키와 이탈리아 여행기를 펼친다.

지난해 tvN 리얼 여행 버라이어티 '꽃보다 할배'의 정식 중국판인 '화양예예'를 제작한 동방위성TV는 지난해 말 여배우편인 '화양저저' 제작을 정식으로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전작인 '화양예예'가 화제를 불러모은 만큼 '화양저저'도 제작이 공식화됨과 동시에 중국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중국에서 배우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빅토리아는 2월 초 '화양저저' 여행을 마치고 계속 중국 활동에 몰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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