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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설정미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5.01.28 13:42

'2014년 맥심걸 2위 출신' 세레나, 로드걸 발탁

▲ 로드걸 세레나 ⓒ로드FC

[스타데일리뉴스=설정미 기자] '2014년 맥심 걸' 2위 출신 세레나가 로드 걸로 데뷔한다.

내달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021'을 통해 데뷔를 하는 로드 걸이 있다. '무용학도' 출신 공민서에 이어 세레나가 그 주인공이다.

세레나(25)는 2014년 맥심걸 2위의 경력이 있으며, 168cm의 45kg의 완벽한 보디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섹시한 구릿빛 피부는 태닝을 하지 않은, 태어날 때부터 타고난 본인의 피부색이다.

▲ 로드걸 세레나 ⓒ로드FC

세레나는 "나는 모든 것이 자연산이다. 엉덩이와 가슴도. 그 점이 나만의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환상적인 몸매를 부각시키는 직업을 원했고, 로드 걸이 내가 원하는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시켜 주었기에, 케이지 위에 서는 것에 대한 망설임이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어릴 때부터 스포츠 보는 것을 좋아했고, 로드 걸이 건강한 이미지라는 것을 듣고 희망을 얻었다. 내 몸매를 많은 사람들이 봐주었으면 좋겠고, 나 역시도 로드 걸에 적합해지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나는 외국에서 오래 살았기 때문에 개방적인 스타일이다. 팬들과 언제나 웃으면서 소통하는 로드 걸이 되겠다. 케이지 위에 선 세레나를 기대해 달라"고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세레나가 로드걸로 데뷔하는 '로드FC 021'은 서두원의 '페더급 챔피언 도전'과 '플라이급 잠정 타이틀 전', 그리고 '업그레이드 미녀 파이터' 박지혜의 데뷔 전이 열린다. 관람을 위한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당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내달 1일 오후 8시부터 슈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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