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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1.09.30 11:01

전도연, 4년 만에 라디오 나들이..'카운트 다운 개봉'

‘컬투쇼’ 방문해 친근 매력 발산!

 
[스타데일리뉴스=조은영 기자] 29일 개봉한 영화 ‘카운트다운(감독 허종호, 제작 영화사 봄)’에서 화려한 사기전과범으로 이미지 변신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전도연이 오는 10월 1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로 4년 만에 라디오 청취자들과 만난다.

이번 영화 ‘카운트다운’에서 숨쉬는 것 빼고 모든 것이 거짓인 사기전과범 ‘차하연’ 역을 맡아 화려한 변신을 시도한 배우 전도연은 정재영과 함께 지난 28일 ‘두시탈출 컬투쇼’ 스튜디오를 찾아 1일 방송될 라디오 녹음에 참여했다.

그간 칸 국제영화제를 비롯한 토론토국제영화제, 도쿄 필름 엑스 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명실공히 최고의 여배우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전도연이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2007년 ‘차태현 안재욱의 미스터 라디오’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 영화 이외에는 웬만해선 보기 힘든 전도연의 출연 소식에 ‘컬투쇼’ 청취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도 이를 반기며 방송 날짜를 기다리고 있기까지 하다.

특히 전도연은 ‘두시 탈출 컬투쇼’ 녹음에서 영화 ‘카운트다운’에 관한 이야기는 물론, 배우와 인간 전도연으로서의 진솔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쏟아내 현장에 있던 방청자들에게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

 
라디오 방송 녹음을 마친 전도연은 “오랜만에 라디오 방송 출연이라 긴장하고 어색했었는데 유쾌한 두 DJ덕에 정말 즐겁고 편하게 녹음할 수 있었다. 여러분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할 수 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 기뻤고 방송을 듣는 청취자분들도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 영화 ‘카운트다운’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매혹적인 사기전과범 전도연의 연기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카운트다운’은 지난 9월 29일 개봉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며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배우 전도연의 솔직한 모습을 들을 수 있는 ‘두시탈출 컬투쇼’는 SBS 파워 FM, 107.7MHz를 통해 10월 1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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