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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방송
  • 입력 2015.01.28 11:43

[S영상] 윤세아 “정글 다녀와 ‘대상포진’ 걸려 고생…살도 3㎏ 빠져” (정글의 법칙 제작발표회)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SBS ‘정글의법칙 with 프렌즈’ 제작발표회가 27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신사옥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영준 PD와 육중완, 샘 해밍턴, 윤세아, 손호준, 샘 오취리가 참석했다.

윤세아는 “한국에 돌아와서 보니 대상포진에 걸려서 ‘확실히 배터리가 방전돼서 왔구나’ 생각했다”라며 “3㎏ 정도 다이어트한 것 같다. 지금은 아픈 건 완전 회복했다”라고 말해 정글의 힘든 생활을 가늠케 했다.

코코넛 나무 끝까지 올라가는 데 혼자만 성공한 윤세아에게 그때 기분이 어땠는지를 묻자 그는 “솔직히 기억이 잘 안나고 무슨 정신으로 올라갔는지 모르겠다”라며 “앞서 친구들이 실패를 하면서 시행착오를 보여줬기 때문에 내가 방법을 더 익히고 올라갈 수 있어서 가능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뒤에서 친구들이 엄청 응원을 해줘서 안에서는 안될 상황이었지만 나도 모르게 기운이 솟아서 올라갔다”라며 “그 때 비도 좀 오고 있었고 위에서 흙은 떨어지고 발은 점점 저려오고 굉장히 힘들었는데 이를 악 물고 했다”라고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새롭게 바뀐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편은 족장에서 생존교관으로 변신한 김병만을 필두로 육중완과 샘 오취리, 샘 해밍턴, B1A4 바로, 윤세아, 조동혁, 손호준, 류담이 출연해 낯선 정글 한복판에서 소중한 절친과 함께 맨몸으로 살아보는 이들의 체험이 그려진다.

한편 아름다운 남태평양 팔라우에서 친구들과 함께 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는 오는 30일 금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 SBS ‘정글의법칙 with 프렌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윤세아.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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