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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음악
  • 입력 2015.01.28 11:11

신촌의 버스킹 밴드 '신촌타이거즈' 내달 2일 싱글 '쌔끈빠끈' 공개

▲ 신촌 버스킹 밴드 '신촌타이거즈' ⓒBALJUNSO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버스킹 뱅드 신촌타이거즈가 B급 인디 음악에 신호탄을 켠다.

신촌 연세로의 음주시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버스킹 밴드 신촌타이거즈는 내달 2일 정오 싱글 '쌔끈빠끈'으로 본격적인 B급 인디 음악에 신호탄을 켠다.

결성 2년여만에 신촌인근에서 신촌의 명물이 된 신촌타이거즈는 기타 서동민과 트럼본 유민재로 구성된 2인조 밴드로 길거리 공연을 일컫는 '버스킹'으로 유명해진 연세로 스타이다. 

특히, 음주문화와 관련된 가사의 노래는 이들에게 '음주시인'이라는 타이틀을 선사하며, 자극적이고 신선한 음악을 갈구하는 20~30대 젊은이들이 많이 모여있는 신촌 일대에서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10CM', '버스커버스커', '좋아서 하는 밴드'등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의 밴드들이 버스킹을 통해 수많은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매력을 발산해왔다. 내달 2일 발매되는 신촌타이거즈의 디지털 싱글 '쌔끈빠끈'가 2015년 인디 음악 시장과 대중가요계에 어떤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기대된다.

한편, 신촌타이거즈는 내달 2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에 디지턴 싱글 '쌔끈빠끈'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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