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SBS ‘정글의법칙 with 프렌즈’ 제작발표회가 27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신사옥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영준 PD와 육중완, 샘 해밍턴, 윤세아, 손호준, 샘 오취리가 참석했다.
싱어송라이터 육중완은 샘 오취리와 함께 자작곡 ‘우정의 법칙’을 부르는 자리도 마련했다.
육중완은 이 노래를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서 “사냥하고 밥 먹고 쉬는 시간이 있을 때 재미있게 놀기 위해 기타를 가지고 갔다”라며 “어느 순간 우정이 뭘까 생각하면서 곡을 한번 만들어보자고 결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 어색했는데 점점 친해지는 모습이 신기하고 노래로 만들고 싶어 5분 만에 만들었다”라며 “제작진들과 멤버들이 좋아해줘서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새롭게 바뀐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편은 족장에서 생존교관으로 변신한 김병만을 필두로 육중완과 샘 오취리, 샘 해밍턴, B1A4 바로, 윤세아, 조동혁, 손호준, 류담이 출연해 낯선 정글 한복판에서 소중한 절친과 함께 맨몸으로 살아보는 이들의 체험이 그려진다.
한편 아름다운 남태평양 팔라우에서 친구들과 함께 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는 오는 30일 금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