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대박기원 윷놀이 이벤트가 2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연배우 김명민과 이연희, 오달수가 참석했다.

사전에 퀴즈를 통해 팬 5명을 선정해 세 배우들과 함께 윷놀이를 했다. 도개걸윷모 각 글자에는 콤비허그, 영상통화, 셀카, 이마키스, 귀마개 씌어주기 등의 팬서비스가 숨겨져 있어 팬들과 게임도 하고 팬들에게 팬서비스도 하는 유쾌한 시간이었다.

윷놀이 이벤트를 마치고 김명민은 “오늘 정말 너무 즐거웠고 여기 오신 분들 2월 11일에 극장에서 꼭 다시 볼 수 있었으며 좋겠다”라고 말했고 이연희는 개봉일을 거듭 강조하며 영화 홍보를 했다. 오달수는 “이렇게 사랑주셔서 감사하다. 이 사랑 구정까지 쭉 이어나가길 바라겠다. 대단히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하며 마무리했다.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조선 경제를 어지럽히고 있는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 사상 최초로 동시에 두 사건 해결에 나선 명탐정 김민과 서필 콤비가 육해공을 넘나들며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 탐정극이다.

한편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오는 2월 1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