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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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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1.28 00:54

[S영상] 정우 강하늘 조복래 진구, 포크 음악과 함께 하는 ‘포토타임’ (쎄시봉 시네마 콘서트)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영화 ‘쎄시봉’ 감성 충전 시네마 콘서트가 2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과 새천년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김현석 감독과 정우, 강하늘, 조복래, 진구, 윤형주가 참석했다.

약 7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영화 시사 후 ‘트리오 쎄시봉’ 정우, 강하늘, 조복래와 특별 게스트인 ‘쎄시봉’의 전설 윤형주가 참여해 단독 무대부터 아름다운 화음이 돋보이는 트리오 무대까지 아름다운 포크 선율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윤형주는 “이번 영화 ‘쎄시봉’을 만나게 되면서 우리 젊은 날이 영상 작품으로 표현되는 것에 대해 굉장히 복이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졌다. 지난 추억을 다시 만나고 싶어 하는 많은 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된 것 같아서 만들고 연기해 준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이 자리에 왔다.

강하늘은 “영화에서 윤형주 선생님 20대를 지내고 왔다”라고 자기 소개를 했고 정우는 “쎄시봉의 숨겨진 제3의 인물 오근태 역을 맡았다”라고 말했다.

조복래는 “송창식 역할을 맡은 신인배우”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진구는 “쎄시봉의 아웃사이더 20대 이장희 역을 연기했다”라고 맡은 역할을 설명했다.

배우들과 김현석 감독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 관객들과 백허그 또는 셀카를 찍으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배우들은 다같이 파이팅을 외치며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며 포토타임을 가졌다.

‘쎄시봉’은 한국 음악계에 포크 열풍을 일으킨 조영남, 윤형주, 송창식, 이장희 등을 배출한 무교동 음악감상실 ‘쎄시봉’을 배경으로 전설의 듀엣 ‘트윈폴리오’의 탄생 비화와 그들의 뮤즈를 둘러싼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담아냈다.

한편 서정적인 음악과 애틋한 러브스토리로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영화 ‘쎄시봉’은 오는 2월 5일 개봉한다.

▲ 영화 ‘쎄시봉’ 감성 충전 시네마 콘서트에 참석한 진구, 조복래, 윤형주, 강하늘, 정우, 김현석 감독.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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