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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설정미 기자
  • 방송
  • 입력 2015.01.27 15:52

'킬미, 힐미' 박서준, 공항 패션 "패션의 완성은 표정"

[스타데일리뉴스=설정미 기자] 배우 박서준이 표정 하나로 극과 극 분위기를 자아내는 '패.완.표(패션의 완성은 표정) 공항 패션'을 공개했다.

박서준은 MBC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에서 신비주의 천재 추리 소설가 오리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내고 있다. 극 중 오리진(황정음)과 찰떡호흡 쌍둥이 남매로 활약하면서 도현(지성)의 숨겨진 집안 내막을 은밀히 취재, 안방극장에 깨알 웃음과 짜릿한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 MBC '킬미, 힐미' 배우 박서준 ⓒ팬엔터테인먼트

공개된 사진에는 무엇보다 박서준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한껏 멋을 내고 공항에 등장한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큰 키와 우월한 비율로 개성이 돋보이는 '워너비 남친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해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박서준은 자유자재 표정 연기로 같은 스타일이지만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다채로운 '공항 패션 컷'을 만들어냈다. 이와 관련 박서준이 이토록 치장 하고 공항을 찾은 이유가 무엇인지에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6회에서는 도현(지성)의 '제5인격'인 17살 소년 안요섭이 첫 출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자살지원자'라는 별칭이 붙은 요섭의 인격이 리진에게 1시간 내로 자신을 찾지 않으면 목숨을 끊겠다며 위협, 긴장감을 극도로 끌어올렸던 것. 과연 리진이 요섭의 자살 위협으로부터 도현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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