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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일 기자
  • 방송
  • 입력 2011.09.30 09:02

김다현, 브라운관과 무대를 넘나들며 명품 연기력 선보여

‘무사 백동수’부터 연극 ‘연애시대’까지 거침없는 행보

[스타데일리뉴스=김영일 기자] 배우 김다현이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와 연극 ‘연애시대(연출 김태형)’를 통해 브라운관과 연극무대를 종횡무진 누비는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김홍도’ 역을 맡으며 매회 적시적소에서 신출귀몰한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는 김다현이 故 노자와 히사시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극 ‘연애시대’에 출연해 박시은과 호흡을 맞추며 관객들에게 인상 깊은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 제대 후 각 방송사의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연극과 뮤지컬계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아온 배우 김다현은 브라운관에서는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김홍도’ 역으로, 연극무대에서는 헤어진 아내를 그리워하는 남자 ‘리이치로’로 분해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김다현은 자신의 첫 연극인 ‘연애시대’에서 이혼하고도 여전히 서로의 곁을 맴돌며 숨겨진 아픔을 서서히 깨달아 가는 주인공의 내면을 유쾌하면서도 잔잔하게 연기해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그 뿐 아니라, 지난 28일 진행된 ‘연애시대'의 프레스콜에서 김다현은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 참석한 언론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연애시대’는 그간 다수의 뮤지컬로 검증 받은 김다현의 연기력과 이미 원작과 드라마 등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것에 힘 입어 지난 23일 오프닝 이후 꾸준한 매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막바지에 접어든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의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학로까지 장악하며 명품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김다현의 연극 ‘연애시대’는 11월 20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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