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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9.30 08:49

<미다시>전두환 前대통령 닮은꼴 '박용식', 이혼법정 멘토로 등장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전두환 前대통령을 닮았다는 이유만으로 방송정지 처분을 당했던 탤런트 박용식이 ‘미다시’에 멘토로 등장한다.

지난 19일 박용식은 SBS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번> 이혼법정 편에 가사조정위원으로 출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배우 박용식은 7년 째 의정부지법 가사조정위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00여 쌍의 이혼 조정 건에 참여했다.

 

박용식 가사조정위원 외에도 여자 측 변호인으로는 박미선, 하리수가, 남자 측 변호인단으로 개그맨 이봉원과 하리수의 남편인 미키정이 함께 이혼위기에 처한 부부들의 이혼법정 변호를 도와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이혼을 생각했던 위기의 부부들은 가정폭력, 외도 등 서로 각기 다른 이혼사유 들을 밝히며 입증을 위해 증인은 물론 거짓말 탐지기까지 대동하는 등 치열한 싸움이 벌여지기도 하였지만 박용식 가사조정위원의 중재로 원활한 법정공방이 이루어졌다.

연예인이 멘토로 가세한 3기 이혼 위기 부부들의 법정공방은 9월 30일 금요일 밤 12시 SBS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번>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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