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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설정미 기자
  • 사회
  • 입력 2015.01.27 09:26

강성훈, 5중 추돌사고.. 운전자 3명 경상

▲ 가수 강성훈 ⓒKBS
[스타데일리뉴스=설정미 기자] 강성훈(34)이 5중주 추돌 사고를 냈다.

지난 26일 오후 6시 20분께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수원IC 1㎞ 전방에서 강씨가 몰던 지프 차량이 정체로 서 있던 안모(59)씨의 승용차를 뒤에서 추돌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성훈이 몰던 승용차가 앞차를 들이받아 차량 5대가 연달아 추돌, 3명이 부상을 당했다.
다행히 사고가 경미해 강씨를 포함, 운전자 3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강성훈 측 관계자는 "앞에 차량이 급정거하는 바람에 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관계자는 "강성훈이 김재덕과 함께 '택시' 장수원 편 게스트로 출연해, 젝스키스 노래를 부르며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해 강성훈이 '택시' 녹화를 마치고 가던 길에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강성훈은 2009년부터 2012년 1월까지 지인들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기 혐의로 기소당했다. 그는 피해자들과 합의를 이뤄 2013년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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