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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방송
  • 입력 2015.01.25 21:13

‘가족끼리 왜이래’ 유동근, 모든 사실 알고 눈물 흘리며 “날 잡아라” 허락

▲ ‘가족끼리 왜이래’ 유동근이 모든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KBS 캡처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가족끼리 왜이래’ 유동근이 모든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연출 전창근, 극본 강은경) 25일 방송에서는 순봉(유동근)이 강심(김현주)과 영설(김정난)의 대화를 듣고 자식들이 자신의 투병 사실을 알고도 모른척 한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순봉은 포장마차로 태주(김상경)을 불러내 소주를 마시며 “니가 우리집 사위가 돼도 특별대우 안해줄거야. 부잣집 아들이라도 봐주는 것도 없고 우리집에 오면 우리집 사람으로 살아야 돼”라고 말했다.

이에 태주는 “얼마든지 시키십시오. 얼마든지 괜찮습니다. 아버님”이라며 “우리 두 사람 부부로 살려고 결혼하는 거지 남들 이목 신경써서 결혼하는거 아닙니다”라고 강심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순봉은 “우리 강심이한테 정말 잘해줘야 한다. 태주야”라며 “내가 우리 강심이를 참 많이 사랑해”라고 눈물을 흘리며 애끊는 부정을 표현했다.

그는 “날 잡아라. 기분 좋다. 술 한잔 따라봐”라며 강심과 태주가 원하는 대로 빨리 결혼하는 것을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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