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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음악
  • 입력 2011.09.29 12:36

클로버 은지원, 신곡 "아는 오빠" 어장관리녀 일침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활동 시작

 

[스타뎅일뉴스=조은영 기자] 은지원, 미스터타이푼, 길미 세 멤버로 구성된 클로버가 새 앨범 <아는 오빠>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금일 발매된, 클로버의 디지털 싱글에서는 <아는 오빠>라는 독특한 제목이 먼저 눈에 띈다.
 
한국 힙합 1세대를 대표하는 프로듀서 keeproots와 함께 은지원, 타이푼, 길미 세 멤버 모두 프로듀싱,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이번 앨범은 전작 <라 비다 로카>의 연장선상에 있는 라틴계열의 정열적인 비트와 신나는 리듬으로 대중들에게 오랜만에 즐거움을 준다.
 

 

가사 에서는 “너의 수 많은 아는 오빠 들처럼 나도 그냥 아는 오빠냐고 물어 보자 그녀는 놀라 (뭐? 정말 친한 오빠)” 이렇듯, 주변 남성을 모두 아는 오빠로 만들어버리는 어장 관리하는 여성을 풍자하는 재밌는 에피소드들이 담겨져 있고, 은지원과 타이푼의 위트있는 랩과 길미의 매력적인 보이스의 노래와 랩이 합쳐져 즐거운 하모니를 이룬다
 
또한, 음원과 함께 공개된 앨범 자켓에서 클로버 세 멤버들이 현상수배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 담겨져 있어, 어떠한 의미를 담고 있는지 궁금증을 더해간다. 
 
클로버는 오늘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이번 주 음악프로를 통해 앨범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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