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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소영 기자
  • 패션
  • 입력 2011.03.09 17:05

'보이돌'에서 ‘가이돌’로 돌아온 다섯 색깔 빅뱅헤어 눈길

2년 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온 빅뱅이 연일 이슈다. 솔로와 유닛 활동으로 큰 화제를 몰고 다녔던 그들의 스타일이 이번에도 넘쳐나는 끼를 각자 개성에 어울리도록 연출, 변함없이 세련된 유니크한 스타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컴백과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한 그들은 비비드컬러 헤어와, 모히칸 헤어, 하이브리드 밀리터리룩 등 다양한 트렌드를 이끌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011년 ‘보이’에서 ‘가이’로 한층 성숙해진 다섯 색깔의 매력으로 돌아온 빅뱅의 스타일에 대해 알아보았다.

 
<화사한 비비드컬러와 남성미 넘치는 모히칸 헤어>
장난기 가득했던 보이돌에서 남성미 넘치는 가이돌로 돌아온 빅뱅!
실력과 비주얼에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그들만의 룩을 창조한 빅뱅은 첫 데뷔 이후 남자 아이돌 그룹 중에서 유독 눈에 띄는 세련된 감각으로 빅뱅만의 스타일을 구축하고 있어 10대 ~ 20대 사이 남자들 사이에선 롤모델이 되고 있다.

2011년 봄 2년여 만에 화려하게 컴백한 빅뱅은 시크함이 느껴지는 블랙과 카키를 베이스로 비비드 컬러 아이템 포인트를 주었으며, 기하학적인 패턴과 블랙라이더 재킷을 활용해 스타일리쉬한 벨로시티룩과 과감한 와펜 플레이와 밀리터리 재킷, 모자와 볼드한 반지 등 화려한 악세서리까지 더해 카리스마 넘치는 하이브리드 밀리터리 룩을 연출했다.

무엇보다 그들의 룩을 완성시켜준 것은 각자의 개성을 잘 살린 헤어스타일로 2011년 S/S헤어트렌드인 밝은 비비드 컬러의 염색과 모히칸 헤어헤어로 스타일링 하여 기존의 자유분방하고 경쾌한 빅뱅고유의 분위기는 유지하되, 도시적인 와일드한 남성미까지 더해져 보이에서 가이로 성장한 그들의 성숙미을 느낄 수 있다.

준오헤어의 준홍원장은 “빅뱅은 파워풀한 앨범 컨셉에 맞추어 빅뱅 고유의 색을 범하지 않지만,  남성미가 느껴지는 헤어스타일를 각자 개성에 맞게 연출해 포인트를 주었다. 특히 그들이 연출한 소프트 모히칸 헤어와 비비드 컬러염색은 올 시즌의 헤어 트렌드로 많은 남성들이 따라 하기에도 좋은 대중적인 헤어스타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빅뱅의 가이돌 스타일 따라잡기>
날렵한 모히칸 헤어를 선보인 태양과 승리, 지드래곤과 탑의 사이버 틱하게 톤다운 된 비비드 컬러의 염색으로 빅뱅의 가이돌 룩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했다. 특히, 태양의 모희칸 헤어는 옆머리 부분과 뒤쪽 머리부분을 짧게 자르고, 가운데 부분과 앞머리만 살리는 커트 스타일로 강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것이 특징으로 인디언 같은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한, 살짝 웨이브가 들어간 대성의 러보이 컷은 날카롭고 강한 인상을 부드럽고 댄디한 분위기로 완벽히 보완해주어 눈에 띈다.

준오헤어의 준홍원장은 “작년부터 복고풍 열풍으로 컬러 염색이 유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작년의 강한 단색 컬러에서 일상에서도 소화가 가능할 정도로 톤다운 된 것 이 특징이다.

또한, 모히칸 헤어와 같은 뉴요커 스타일의 커트를 연출하고 싶다면 최대한 앞머리와 옆머리의 노출을 자제하여 커트를 해 준 후 옆머리와 뒷머리가 더 긴 스타일로 남겨둔 뒤 살짝 웨이브 펌을 하면 된다. 얼굴이 각지고 강한 인상 라면 대성처럼 사선으로 내려오는 앞머리를 연출하고 살짝 웨이브를 해 주어 갸름한 효과를 주어도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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