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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설정미 기자
  • 음악
  • 입력 2015.01.23 11:06

[영상] 포미닛, 타이틀곡 '추운 비' 기습 발표.. 색다른 '주사위 티저' 공개

[스타데일리뉴스=설정미 기자] 포미닛이 오는 26일 새 음반 첫 번째 타이틀 곡 '추운 비'의 기습 발표를 예고했다.

오늘(23일) 오전,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서 감각적인 슬로우 모션이 등장하는 '주사위 티저'를 공개했다. 15초 분량의 짧은 스팟 영상으로 공개된 포미닛의 주사위 티저는 흑백화면 속에서 굴러가는 세 개의 주사위가 슬로우 모션 화면으로 공개돼 긴장감을 더한다. 이윽고 한 데 모인 주사위는 각각 1, 2, 6이라는 숫자에서 멈추며 포미닛이 선보일 '더블 타이틀곡' 중 한 곡이 오는 26일 선 공개 될 것이라는 의미를 드러낸다.

▲ 가수 포미닛 주사위 티저 캡처 ⓒ큐브엔터테인먼트

포미닛의 첫 번째 더블타이틀곡으로 낙점된 '추운 비'는 작곡가 손영진, 조성호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포미닛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시도하는 마이너풍의 발라드 타이틀 곡. 특히, 섬세한 감성과 가슴저리는 보이스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포미닛은 '추운 비'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여성미와 아티스트적 성장을 극대화 해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당초 포미닛은 오는 2월 더욱 강렬한 카리스마와 포미닛의 강한 색깔을 업그레이드한 콘셉트로의 컴백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여기에 특히 더블 타이틀곡 결정으로 음반 준비 전반에 힘을 더한 포미닛의 첫 발라드 타이틀곡 '추운 비'의 기습 공개는 차별화된 매력으로 승부하겠다는 강한 자신감의 발로라는 분석이다.

한편, 2월 본격 컴백에 앞서 3D, 슬로우모션 등 다양한 기법을 사용한 영상 티징으로 그 기대감을 한층 배가 시키고 있는 포미닛은 26일 새 음반 첫 번째 더블타이틀곡 '추운 비'의 음원을 공개하며 컴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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