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배우 유연석이 박흥식 감독의 신작 영화 '해어화'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23일 오전,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해어화' 출연 여부에 대해 "긍정 검토 중"이라는 대답을 내놨다. '해어화'는 1930년대의 경성시대를 다룬 시대극으로 가수를 꿈꾸는 기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연석은 지난해말 영화 '상의원'에 출연했으나 큰 흥행을 거두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지만, 현재 문채원과 '그 날의 분귀기', 한효주와 '뷰티 인 사이드'를 촬영 중에 있으며, 임수정과 호흡을 맞춘 '은밀한 유혹'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유연석이 출연 물망에 오른 영화 '해어화'는 앞서 한효주의 출연 소식이 전해졌고 천우희의 출연 여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여기에 유연석의 출연 물망 소식까지 전해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