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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설정미 기자
  • 방송
  • 입력 2015.01.22 22:30

엑소(EXO) '서울가요대상' 대상 수상 3관왕 "엑소만의 콘서트와 앨범을 준비중"

▲ 서울가요대상 대상을 받은 엑소(EXO) ⓒKBS Joy

[스타데일리뉴스=설정미 기자] 엑소(EXO)가 '제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22일 오후 7시부터 180분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코리아그랜드세일 기념 '제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2014 Seoul Music Awards)에서 지난 한 해를 빛낸 가수들의 잔치가 열렸다. 진행에는 전현무와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씨스타 멤버 소유가 나섰다.

이날 본상 수상자들이 대상 후보자였으며, 빅스, 걸스데이, B1A4, AOA, 엑소(EXO), 에이핑크, 방탄소년단, 인피니트, 씨스타, 비스트, 소녀시대 태티서, 슈퍼주니어가 본상을 수상했다. 

스포츠서울 대표 김광래, 배우 김성령이 시상자로 참여한 가운데 대상 수상자는 엑소에게로 돌아갔다.

대상을 수상한 엑소는 "작년에도 거듭 감사드린다는 말을 많이 했는데 감사 말고는 뜻깊은 말이 없는거 같다. 2015년에도 감사에 보답하기 위해 엑소만의 콘서트와 앨범을 준비중이니 기대해 달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타오는 중국어로 중국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찬열은 "지금 저희를 지켜봐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다. 감사합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엑소 멤버 디오는 '긴 비명'을 질러 수상의 기쁨을 표현했다.

한편, 코리아그랜드세일 기념 제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은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렸으며케이블 채널 KBS Joy와 KBS drama, KBS W 등을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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