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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설정미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5.01.22 17:11

SBS 김세희 아나운서 측, "열애? 서로 모르는 사이"

▲ 롯데 황재균, 아나운서 김세희 ⓒ롯데차이언츠, SBS ESPN

[스타데일리뉴스=설정미 기자] SBS 스포츠 김세희 아나운서(25)와 롯데 자이언츠 황재균(27) 선수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김세희 아나운서가 이를 부인했다.

22일 오후 SBS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둘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황제균과 김세희 아나운서는 서로 모르는 사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세희 아나운서와 황재균 선수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했다"며 "두 사람이 서울 삼청동 카페 거리에서 팔짱을 끼고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김세희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 SBS 스포츠의 전신인 SBS ESPN에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해 현재까지 SBS 스포츠의 아나운서로 근무하고 있다.

황재균은 지난 2006년 넥센 히어로즈의 전신인 현대 유니콘스에 2차 드래프트 3순위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단했다. 지난 2010년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로 자리를 옮긴 황재균은 팀의 주전 3루수로 활약하며 지난해 128경기 출장 타율 0.321 156안타 12홈런 76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황재균의 어머니 설민경 씨는 1982년 아시안 게임 테니스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유명하다. 황재균이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야구대표팀으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모자 금메달리스트' 탄생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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