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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설정미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5.01.22 14:10

롯데 강민호, 신소연과 열애 인정 "내가 좋아서 따라다녔다"

▲ 기상캐스터 신소연, 롯데 야구선수 강민호 ⓒ강민호 트위터

[스타데일리뉴스=설정미 기자] 야구선수 강민호(29)가 신소연(27) 기상캐스터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오늘(22일) 한 매체와의 통화를 통해 강민호는 "지난 2012년 시구를 통해 만남이 시작됐다. 내가 좋아해서 따라다녔다"며 "서로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지금처럼 이쁜 사랑을 하겠다.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고, 더 노력하겠다"고 열애 인정 소식을 전했다. 이어 "나는 시즌을 앞두고 있는 만큼 캠프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 여자친구가 많이 이해해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12년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 신소연 캐스터와 그 이후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면서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신소연 캐스터의 고향이 부산이라는 점에서 더욱 가까워 졌으며, 신소연 캐스터는 서울 원정이 있을 때면 지인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강민호를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16일 롯데가 미국으로 전지 훈련을 떠나는 인천공항 출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신소연 캐스터는 강민호와 손을 잡는 등의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신소연 기상캐스터는 2011년 9월 SBS에 입사해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현재 SBS '모닝와이드'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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