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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설정미 기자
  • 방송
  • 입력 2015.01.21 15:21

[단독] 배우 심형탁,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출연 유력.. 조여정과 재회

▲ 배우 심형탁 ⓒ지앤지프로덕션

[스타데일리뉴스=설정미 기자] 배우 심형탁이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출연이 유력하다. 

21일 오후 심형탁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예전에 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박용순 연출)에 출연했던 계기로 인연이 닿아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아직 확정은 아니다. 현재 진행중인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와 스케줄이 겹쳐 조율 중이다"며 "먼저 하고 있는 드라마가 3월까지 방영 돼 스케줄이 한달 반 정도 겹친다"라고 조심스럽게 상황을 알렸다.

심형탁이 제안 받은 봉민규 역은 대한민국 최고 로펌 대표의 아들로, 로펌 이혼전문 대표 변호사이다. 이미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의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한 조여정(고척희 역)과 심형탁은 2009년 KBS 1TV 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에 부부로 출연한 바 있어, 재회가 기대되는 상황. 

한편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은 죽도록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 상사로 맞게 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복수극과 아프면서도 달달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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