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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일 기자
  • 음악
  • 입력 2011.09.27 14:23

스트릿 디거 “DJ DOC에도 밀리지 않아”

대구 공연장 관객들 스트릿 디거 무대에 기립환호

▲ 적극적이고 활발한 공연 활동으로 팬층을 확대하고 있는 그룹 스트릿 디거.

지난 1일 새로운 싱글 ‘밤밤(BAM BAM)’을 발매하며 종횡무진 활동 중인 힙합&알앤비 신인 혼성 그룹 스트린 디거가 대구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스트릿 디거는 지난 24일 힙합 악동 DJ DOC와 함께 대구 롯데몰 이시아폴리스 공연에 초청,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DJ DOC보다 앞서 공연을 펼친 스트릿 디거는 다소 낯선 그들의 모습에 시큰둥한 대구 시민들을 상대로 열정을 다해 공연했다.

이들의 모습에 감동받은 대구 시민들은 한곡 한곡 끝날 때 마다 점점 그들에게 환호했고, 스트릿 디거는 DJ DOC의 무대를 뒤로하고 마지막 곡으로 타이틀 곡 ‘밤밤’을 불러 공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날 스트릿 디거의 공연에 이어 마이크를 건네받은 DJ DOC의 맏형 이하늘은 “대구 열기 화끈한데요. 스트릿 디거 고마워”라며 멋진 무대를 보여준 스트릿 디거에게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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