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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1.09.27 09:42

예정에 없던 서울 공연 발표한 성시경, 왜?

서울에서 제주까지, 성시경 ‘진짜’ 전국 투어 가진다

 

[스타데일리뉴스=조은영 기자] 10월 전국 투어 콘서트를 발표한 성시경이 서울과 제주에서의 공연을 추가하여 6대 대도시 투어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10월 8일 부산을 시작으로 29일 대전에 이르기까지 전국 대도시에서 펼쳐지는 7집 앨범 발매기념 콘서트 <2011 성시경 전국투어 ‘처음’>을 발표한 성시경은 11월 6일 서울과 11월 12일 제주도의 공연을 추가함으로써 이른바 <‘진짜’ 전국 투어 콘서트>를 하게 된 셈이다.
 

 

사실 이번 서울 공연은 지난 5월 ‘7집 앨범 발매기념 콘서트’라 밝히고 펼쳐졌던 공연이 앨범 발매 일정의 지연으로 인하여 ‘미 발매 7집 앨범 기념 콘서트(?)’가 되어버린 까닭에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으로 계획하지 않고 있던 중 수많은 팬들의 앵콜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미 다른 공연들의 대관 일정으로 공연할 장소를 구하는 데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성시경 측은 이와 같은 사연을 알게 된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의 도움으로 잠실체육관에서 1회의 서울 공연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데뷔 후 ‘처음’으로 제주에서의 특별 공연 개최로 여건상 성시경의 공연을 볼 수 없었던 제주의 팬들까지도 콘서트를 즐길 수 있게 된 것은 오랜만에 발표한 앨범을 통하여 전국 방방곡곡의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려는 성시경의 의지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이미 성시경의 <2011 성시경 전국투어 ‘처음’>은 부산, 대구, 인천, 대전에서의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사이트 공연 예매율 1,2,3,4위를 석권한 바 있어 서울과 제주도에서의 공연 역시 티켓 오픈과 함께 예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1월 6일로 예정된 서울 공연은 9월 29일 오후 2시에 티켓 오픈을 할 예정이며 11월 12일로 예정된 제주 공연은 9월 30일 오후 2시에 티켓 오픈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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