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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단독뉴스
  • 입력 2015.01.19 08:06

[단독] 배우 김고은 윤여정, 창감독 신작 영화 '계춘할망' 캐스팅 확정

▲ 배우 김고은, 윤여정 ⓒ스타데일리뉴스, CJ엔터테인먼트(영화 '고령화가족' 스틸컷)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배우 김고은과 윤여정이 영화 '계춘할망'에 캐스팅됐다.

복수의 영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고은과 윤여정이 창감독의 신작 영화 '계춘할망(제작 지오엔터테인먼트)'에 주인공 '혜지'와 '계춘' 역에 캐스팅됐다.

김고은은 가슴 속에 남들은 모르는 상처와 비밀을 간직한 채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는 사고뭉치 여고생 '혜지' 역에 캐스팅됐으며, 윤여정은 손녀를 잃어버린 뒤, 평생을 제주도에서 해녀로 살아 온 생활력 강한 억척스런 할머니 '계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계춘할망'은 지난해 제67회 칸 영화제에 초청된 영화 '표적'의 창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한편, 배우 김고은과 윤여정을 캐스팅 확정한 영화 '계춘할망'은 프리프로덕션 진행 중이며 오는 3월 크랭크인, 올 가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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