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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설정미 기자
  • 단독뉴스
  • 입력 2015.01.16 18:27

[단독] 걸스데이 민아, "서울가요대상ㆍ가온차트 어워드 무대 선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측 "다음주부터 정상적인 활동 가능"

▲ '걸스데이' 민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설정미 기자] 걸스데이 민아(21)가 다음주부터 걸스데이 멤버(소진, 유라, 혜리)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오후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민아의 골절 부상이 다음주면 다 나아 정상적이 무대 활동이 가능하다"라고 민아의 상태를 밝혔다.

앞서 민아는 지난해 12월 18일 SBS 예능프로그램 '즐거운 가' 녹화 도중 오른쪽 새끼발가락에 금이 가고 발목 인대를 다치는 부상을 입었지만, 지난 14일 중국에서 열린 제 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해 걸스데이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 날 민아는 의자에 앉아서도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자신의 파트를 완벽히 소화했고 다른 멤버들과의 조화를 이뤄 눈길을 끌었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올해 걸스데이 앨범 활동은 아직 계획된 게 없다"라며 "오는 22일에 있을 '서울가요대상'과 28일에 있을 '가온차트 어워드'에 민아가 함께 참여해 걸스데이의 완벽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으니 기대해 달라"며 민아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지난 15일 중국에서 열린 제 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음원 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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