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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은옥 기자
  • 방송
  • 입력 2011.09.25 15:56

성유리 '아프리카'서 "레알 성유리 방송 중"

"진짜 성유리라고?" 인터넷 들썩

▲ 성유리 아프리카 TV 방송 캡쳐
[스타데일리뉴스=장은옥 기자] 배우 성유리가 인터넷 개인 방송을 진행해 화제다.

성유리는 24일 오후 개인 인터넷 방송 사이트인 '아프리카'에 '레알 성유리 방송 중'이라는 설명과 함께 6분 40 여초 동안 라이브로 방송을 진행했다.

"성유리에요. 레알 성유리입니다"라고 방송을 시작한 성유리는 방송 초 "0명 시청 중이다. 어떻게 하면 시청자들을 모을 수 있을까"라고 고민했다.

이어 시청자가 한두명씩 늘어나자 자신의 집을 소개하며 "집들이를 하려고 하는데 친구들이 아무도 오지 않는다. 어떻게 해야 하냐"고 독립 노하우를 물었다.

이 방송은 생애 처음으로 독립하게 된 것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마련됐기 때문이다.

성유리는 정리되지 않은 집 구석구석을 소개한 후 "개판이죠?"라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또 한 시청자가 "'연예가 중계' MC를 했던 성유리가 맞느냐"고 묻자 "'연예가 중계'가 아니라 '섹션 TV 연예통신'"이라고 정색하기도 했다.

성유리는 갑작스런 아프리카 TV 생방송 출연에 놀란 이들에게 "이 방송은 Mnet 리얼 타큐 '론치 마이 라이프' 촬영중 찍은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 당시에는 많은 시청자들을 끌어모으지 못한 성유리의 아프리카 TV 생방송 출연은 방송 출연 사실이 알려진 후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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