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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9.23 09:42

‘포세이돈’ 최시원-정윤호 ‘블랙 & 그레이’ 심플한 모던룩 공항패션

공항 패션의 종결자는 바로 우리!”

‘포세이돈’의 최시원과 정윤호(유노윤호)가 안구정화 ‘바다남’들의 심플 모던룩을 선보이며 공항 패션의 선도자로 나섰다.

최시원과 정윤호는 KBS 새 월화극 ‘포세이돈’에서 각각 해양 경찰 특공대원 김선우와 강은철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상황. 특히 정윤호는 임팩트 있는 특별출연으로 최시원과 의리의 카리스마 대결을 펼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아시아 최고 아이돌 그룹 출신답게 훤칠한 기럭지와 탄탄한 몸매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두 사람이 훈훈한 자태가 돋보이는 공항 나들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후광 빛나는 ‘심장 두근 유발자’의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낸 것.

 

지난 7일 인천공항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 최시원, 정윤호는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복장으로 등장했다. 특히 해양경찰 특공대 출신으로 해경 제복을 입은 늠름한 모습을 보여주던 두 사람이 댄디한 느낌의 사복 차림으로 연기에 임하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레이 재킷과 블랙 데님으로 시크한 느낌을 주고 있는 최시원은 스트라이프 무늬가 돋보이는 티셔츠로 포인트를 주어 세련미를 더했다. 특히 최시원 특유의 탄탄한 몸매와 훤칠한 기럭지가 강조돼 늠름한 남성미를 뿜어내기에 충분했다.

최시원과 함께 모노톤으로 스타일을 살린 정윤호는 체크 무늬 레이어드 룩으로 캐주얼한 느낌을 살렸다. 여기에 블랙 재킷과 청바지로 심플함을 살렸으며 살짝 접어올린 투톤 칼라의 소매가 더욱 멋스러운 느낌을 전해주고 있다. 제복을 입었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는 셈이다.

환상의 앙상블을 발휘하고 있는 두 사람은 심플 모던룩에 빛나는 공항 패션으로 여심을 뒤흔들어 놓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지난 1~2회를 통해 우정을 넘나드는 불꽃튀는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두 사람이 펼쳐낼 미묘한 대결 구도가 앞으로 두 사람의 운명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제작사 에넥스 텔레콤 측은 “보기만 해도 훈훈한 두 배우 덕분에 ‘포세이돈’이 든든한 기운을 얻고 있다”며 “특히 ‘포세이돈’에 특별출연하는 정윤호는 최시원과 함께 가슴을 울리는 뜨거운 의리를 드러낼 예정이므로 앞으로를 더욱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해경 미제사건 전담팀인 수사 9과를 지휘하게 될 정률(이성재)은 팀원으로 오민혁(한정수), 이충식(정운택) 경사를 비롯해 홍일점 이수윤과 특공대 출신의 김선우를 설득하기에 나서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특히 군산 밀수 조직 안동출과 결탁하며 문제를 일으킨 선우가 정률, 수윤과 함께 수사 9과 팀원으로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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