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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유용선 기자
  • 방송
  • 입력 2011.09.23 09:12

<미다시> ‘슈스케’, ’미다시’, ‘위탄’까지 금요일 밤 예능삼국지

SBS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번>과 엠넷 ‘슈퍼스타K3’가 금요일 밤을 호령하며 지상파 방송들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MBC에서는 ‘위대한 탄생2’를 내어놓아 세 프로 그램이 각축전이 벌어지며 예능삼국지를 연출하고 있다.

이중에서 개그맨 이봉원 박미선이 진행하는 위기부부 솔루션 프로그램 <미워도 다시 한번>은 화려한 스타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두 프로그램에 결코 밀리지 않는 시청률을 기록하여 방송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미워도 다시 한번>은 이혼위기에 있는 부부들에게 춤이라는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1기와 2기를 이어 3기가 방송되며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 프로그램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금요일 밤이 정말 고민이 많이 되면서도 행복한 날이다. 이런 프로그램들이 몰려있는 금요일이 기다려진다.”고 말하며 예능 삼국지를 반기는 모습을 보였다.

금요일 밤은 세 프로그램의 각축전이 한동안 장기화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미워도 다시 한번> 3기 방송은 9월 23일 금요일 밤 12시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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