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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은옥 기자
  • 사회
  • 입력 2011.09.23 08:52

중앙선 열차고장으로 1시간 넘게 운행 중단

주 변환기 고장...7시57분 정상 운행 시작해

23일 오전 6시 46분께 서울 지하철 용문에서 용산 방향으로 운행하던 중앙선 열차가 차량 고장으로 양원역 구내에 멈춰 서는 일이 발생했다.

열차 고장으로 운행이 1시간 넘게 중단되면서 출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은 "전기를 연결하는 주 변환기가 고장이 났다"며 "7시57분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선 열차고장으로 인한 출근길 불편과 관련, 트위터, 미투데이 등 SNS의 발빠른 소식이 빛을 발했다.

한 트위터리안이 "지금 중앙선 전철 고장으로 구리역에 서 있네요 용산방향 열차 운행 안되니 출근길 분들 다른 수단 강구하세요"라는 글을 올리는 등 열차고장 소식이 빠르게 퍼져 시민 불편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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