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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패션
  • 입력 2011.09.22 17:56

어린 계백 이현우, ‘엘르걸’ 소년에서 남자로 거듭나다

 
아역 배우 이현우가 ‘엘르걸’ 10월호를 통해 색다른 변신을 했다. 

최근 MBC 드라마 <계백>에서 어린 계백 역을 맡아 열연했던 이현우는 최근 진행 된 ‘엘르걸’ 10월호 화보 촬영에 참여 해 앳된 소년 티를 벗어나 카리스마 있는 남자다움을 발산했다. 

이번 화보에서 이현우는 블랙 레더 재킷과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스타일리시 한 면모를 뽐냈다. 강렬한 눈빛과 다양한 포즈를 선보인 이현우의 또 다른 모습에 현장의 스텝들은 “가늘고 긴 다리와 팔, 촉촉한 눈빛이 마치 순정 만화의 주인공 같다”며 칭찬을 쏟아냈다. 

 
한편, 이현우는 화보 촬영 이 후 ‘엘르걸’과 인터뷰에서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시작한 연기 활동생활에 아쉬운 점이 없느냐는 질문에 “주로 방학 때 촬영했기 때문에 학교 생활에 큰 지장은 없었다, 그리고 내가 신경 안 쓰고 다녀서 그런지 친구들도 전혀 나를 연예인으로 보지 않는다”고 답하며 열 아홉 소년다운 명랑함과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예전에는 아역 출신에 대한 편견이 컸지만, 요새는 많이 달라졌다. 캐릭터들이 워낙 다양해져서, 그 나이 대에 맞는 것들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을 듯 하다”며 성인 연기자로 성장 소년기의 과정을 감감하게 통과하고 있었다. 

 
이어 이현우는 “현장에서 만나는 사람이든 브라운관을 통해서 만나는 사람이든, 나를 보는 분들이 ‘좋은 감정’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며 연기에 대한 욕심과 당찬 의지를 보였다. 

매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차세대 청춘 스타 이현우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걸> 10월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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