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MBC에브리원 ‘쇼타임’이 시즌4 주인공으로 씨스타를 낙점했다.

‘씨스타의 쇼타임’은 지난 8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CGV 여의도점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윤미진 PD와 씨스타 멤버 효린, 보라, 소유, 다솜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질의응답 시간에 앞서 씨스타 멤버들은 포토타임을 가졌다.

각자의 의상 콘셉트에 대해 효린은 섹시, 보라는 시크, 소유는 매니시, 다솜은 여성스러움이라고 말했다. 화끈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이들의 다짐처럼 포토타임도 화끈하고 다양한 포즈로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2013년 11월 ‘엑소’를 시작으로 ‘비스트’와 ‘에이핑크’에 이르기까지 매 시즌 캐릭터를 섬세하게 살리며 아이돌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MBC에브리원은 이번 시즌에 씨스타를 캐스팅하며 이전과 차별화된 ‘대중성’을 최대 강점으로 꼽았다.

한편 무대를 장악하는 섹시미와 카리스마가 아닌 4인 4색 매력을 발견할 ‘씨스타의 쇼타임’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